태반주사 라이넥은 간기능 개선제로 식약처의 허가 받은인태반 주사제입니다. 오늘은 라이넥주를 믿고 주사해도 되는지 안전성과 그럼 어떤 기대효과가 있는지, 성분과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1. 녹십자웰빙에서 만든 라이넥주의 안전성
1) 라이넥주와 GC녹십자웰빙
먼저 태반주사 라이넥을 생산하는 녹십자웰빙에 대해 알아볼까요. GC녹십자웰빙은 2005년에 라이넥의 국내허가를 받았고 2011년에 임상 재평가가 성공해 태반가수분해물로써 유효성을 인정받습니다. 이후 일본생물제제(JBP)와 합작하여 태반주사 라이넥의 국내 생산과 공급의 단독 계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으로 인태반주사 제 전문의약품 기업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라이넥은 가수분해와 멸균공정 과정을 거쳐 생산되지만 사람의 태반에서 추출된 물질인지라 혹시 남아있을 감염 위험성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생산 및 보급하기 위하여 바이러스 불활화 및 멸균 확인 공정을 거치게 됩니다.
2) 태반
그럼 라이넥 주사의 원료가 되는 태반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태반은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10개월 동안 자라는 동안 태아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분과 면역물질을 공급해 주는 장기예요. 이렇게 태아의 성장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분과 면역물질을 공급해 주는 태반은 생리활성단백질과 다양한 기능성 펩타이드, 각종 효소와 아미노산, 지질, DNA 및 RNA 등의 수많은 활성물질들이 들어 있는 영양덩어리이죠.
태반주사는 사람의 태반을 원료로 가수분해와 멸균 등의 제조과정을 거쳐 만든 전문 의약품으로, 제조 공법에 따라 자하거가수분해물 와 자하거추출물 두 종류로 구분돼요. 이중 태반주사 라이넥은 자하거가수분해물 제제로 간기능 개선 효능˙효과로 식약처에서 허가된 인태반주사입니다.
2. 라이넥주의 효능
1) 만성 간질환이란
라이넥은 만성 간질환에 있어서의 간기능 개선약 효능효과로 식약처에 승인을 받은 태만주사제입니다. 만성 간질환에는 바이러스성 간염 (B형, C형 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비 알코올성 지방간질환, 자가면역 간질환, 유전적 간 질환이 포함됩니다. 만성 간질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간 기능이 점점 나빠지는 진행성 질환이에요. 간은 혈액에서 독소를 걸러내고, 소화를 돕는 담즙을 생산하고, 신체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등 아주 중요하고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장기예요.
2) 간질환 증상
일반적으로 간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피곤하고 눈과 피부의 황달, 다리 또는 발목 붓기, 복통 또는 불쾌감, 피부 가려움, 메스꺼움 또는 구토, 식욕부진이나 체중 감소, 흑뇨, 암적색변 등으로 확인됩니다. 이런 증상들은 간기능 약 해져서 나타나는 증상들이예요.
3) 라이넥의 기대효과
간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도 어렵고 자각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전문의약품 라이넥주는 간기능 개선효능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아 이런 간질환으로 인한 간기능을 회복하는데 효과를 기대할수 있어요.
3, 태반주사의 부작용
라이넥의 부작용이라기보다는 태반주사제의 부작용으로 설명드릴게요. 태반주사제를 투입 후 경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일시적 현상으로 볼 수 있어요. 주사부위의 발적이나 가려움, 통증, 피부가 딱딱해지는 정도이며 개인차에 따라 발열, 발진, 오한 등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평소 알레르기가 있거나 민감 체질인 경우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진행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라이넥주 사용방법
- 용량: 2ml 중 자하거가수분해물 2ml
- 용법: 성인기준 1일 1회 2mL 근육이나 피하에 주사. 증상에 따라 1일 2~3회 추가 가능
또는 성인에게 1회 2mL, 2주일 동안 6회 피하 주사
- 보관: 실온
- 포장: 2㎖ 10, 25, 50 앰플
5. 라이넥의 사용상 주의사항
태반주사 라이넥주 제품설명서에 안내되어 있는 주의사항을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사용상 주의사항
인태반주사 라이넥 사용을 위해 앰플 절단 시 유리파편이 주사액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어린이, 노약자는 가급적 취급하지 말며 사용 시에는 특히 주의 하셔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기능적 효능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수주에 걸쳐 여러 번 주사해야 되는데 반복 주사 시에는 동일 부위에 주사되지 않도록 위치를 바꿔가면서 주사해야 합니다.
라이넥은 인태반을 채취할 때에는 문진, 감염증 관련 검사를 비롯한 가열 및 멸균처리 제조공정의 안전대책을 취하고 있지만, 원료인 인태반에 의한 감염증 전파의 위험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필요한 최소량만 사용해야 합니다.
2) 라이넥 사용불가자 또는 주의사용자
과민반응이 있는 환자는 투여하지 말 것이며 알레르기성 체질 환자는 사용상 주의해야 합니다.
3) 이상반응
아래와 같이 주사제 투약 후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주의 깊게 관찰하고 경미한 증상은 괜찮으나 그 이상의 상태의 경우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와 약처방을 받으셔야 합니다.
- 쇼크 : 인태반에서 추출한 사람조직 유래의 단백ㆍ아미노산제제이므로 쇼크 증상의 발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와 함께 경과를 충분히 관찰해야 한다.
- 과민반응 : 때때로 오한, 발열, 발진 등의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즉시 투여를 중지한다.
- 주사부위 : 통증, 발적, 경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기타 : 그 외 여성형 유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즉시 투여를 중지한다.
4) 일반적 주의
- 라이넥의 효능이나 효과는 만성 간질환의 간기능 개선에 있음을 명심하고 적절하게 사용합니다.
- 투약 시에는 원료가 되는 인태반에 의한 감염 전파의 위험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주사해야 합니다.
- 동물실험을 통하여 기형발생 및 해당 독성 영향이 없고 지금까지 사용경험으로 임산부나 수유부에 대한 이상반응이나 영향은 보고된 적은 없다.
- 저체중 출생아, 신생아, 영ㆍ유아 또는 소아에 대한 안전성은 확인이 어렵다.
- 일반적으로 고령자가 주사 시에는 생리기능이 저하가 우려되므로 신중히 투여한다.
- 과량투여 시 그 유용성이나 안전성에 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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